김제시 제2차 도시민 귀농학교 이번에도 감동으로 마무리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에서는 도시민들이 김제시 지역에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시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도시민 귀농학교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2박 3일) 김제시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도시민 귀농학교는 3월 23일~3월 25일 진행된 제1차 도시민 귀농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1차때 교육생들의 엄청난 호응의 결과인지 35명 모집에 70명 이상이 신청을 하는 등 수도권에서도 김제시 귀농귀촌 교육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 뜨거운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 과장은 “도시민 귀농학교는 수도권의 도시민이 김제시의 농업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견학과 체험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김제시의 문화와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김제시에 더 많은 도시민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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