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 지원 “2018년 신입생 중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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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 지원 “2018년 신입생 중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성황리에 마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6.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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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고등학교(교장 박상서)는 본교 1학년 신입생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전액 지원 받아 김제고 부활을 위한 “Again 김제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첫 '2018년 신입생 중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중국 베이징 일대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였다. 1학년 학생 22명 전원이 참여한 중국역사·문화탐방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및 글로벌 역량 신장을 위하여 문화탐방과 역사유적 탐방의 두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의 해외문화 수용 능력 신장을 위해 '중국 전통 써커스 관람', '십찰해(스차하이) 인력거 탐방', ‘용경협 관람’, ‘다산즈(大山子)798 예술거리 탐방’, ‘북경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둠별 분반활동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협업능력과 해외문화 수용역량을 신장하였다. 또한,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으로 ‘왕부정거리 탐방’, '만리장성 거용관 도보코스 견학', '이화원, 천안문, 역사박물관과 자금성 견학'과 같은 역사유적지를 탐방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역사유적지 탐방 시 조별활동을 통해 팀 구성원들과 팀과제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능력을 키워 감정을 조절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배양하였다.박상서 교장은 “본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 학생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뜨거운 참여 태도를 볼 때, 높은 학습효과를 거두었다고 확신하고, 사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본교 학생들에게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남다른 의미와 가치를 가졌을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본교 총동창회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하여 추후 지속적인 실시를 추진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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