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철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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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6.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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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경제과 직원 15명 하서면 양파수확 도와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과장 박연기) 직원 15명은 11일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찾아 영농철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이어 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서면 김성숙씨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해 해당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성숙씨는 “바쁜 군정업무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매년 부안군 공직자들이 발 벗고 나서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부안군은 전체 실·과·사업소·읍면별로 봄 영농철이 끝나는 6월 말까지 마늘·양파·오디수확, 과수 적과, 모내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계속 찾아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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