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활동 감염병 예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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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활동 감염병 예방 집중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6.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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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용환)와 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는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협약하고 이달부터 오는 10월 초순까지 관내 외곽지역 및 취약지역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부안읍은 기온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활동이 왕성해지는 이달부터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관내 외곽지역 40개 마을, 학교주변, 하천변, 하수구 주변, 쓰레기처리장, 축사 인근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맞춤형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활동은 소재지권은 부안군보건소, 외곽지역은 부안읍방역단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며 해충 번식기인 7월과 8월에는 연막소독을 집중 실시해 방역소독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방역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하고자 일몰 후에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마을에 방역약품을 나눠주고 마을방역단장을 중심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해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 관계자는 “효율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활동을 추진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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