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도서관.교육 지원 등 중점 추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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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도서관.교육 지원 등 중점 추진 지속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6.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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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가장 기본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이라고 생각한다”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은 지난 8일 지역사회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크고 작은 교육사업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청취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의 동력을 강화했다.
먼저 군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해 독서문화공간을 둘러보고, 향후 추진될 동부권 및 옥구도서관, 개정동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받았다.
문 시장은 “취임 당시 엄마와 아빠의 손을 잡고 아이들이 함께 가는 도서관이 집 가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도서관 기반 확충에 노력하다 보니 임기 중 3개의 공공도서관과 14개의 작은도서관이 조성됐다”며 “도서관은 정보제공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끊임없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군산시평생학습관을 찾아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어린이부터 노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는 평생학습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동신 군산시장은 민선6기 마지막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정업무에 공백 및 누수가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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