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면장 조금현)은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 시기에 앞서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여름꽃을 식재하여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꽃묘 심기에는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시장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페튜니아,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4종류의 꽃 4,000본을 식재했다. 꽃 식재를 통해 산서 면소재지의 주요도로와 화단, 동화교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싱그러운 여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현 산서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꽃길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산서면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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