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국민연금공단과 국립묘지 1사1묘역가꾸기 협약을 맺다.
상태바
임실호국원, 국민연금공단과 국립묘지 1사1묘역가꾸기 협약을 맺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식을 7일 가졌다.
이날은 현충탑 참배, 호국원 안내, 협약서 서명·교환, 협약식 기념 촬영, 결연묘역 이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유공자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평소 국가유공자 예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 결연으로 연결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6·25참전군인묘역 총1,502기를 결연묘역으로 정하고,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시 부르는 호국영웅」 롤콜행사, 비석닦기, 잡초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현충선양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호국원 관계자는 전북지역 다양한 단체로「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국립묘지 위상정립은 물론 국민과 참배객에게 사랑받는 호국성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