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천천면민의 날 성황, 화합 단결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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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천천면민의 날 성황, 화합 단결 도모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6.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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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천천면(면장 김재흥)이 지난 5일 천천체육공원에서 제18회 천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천천면이 주최하고 천천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동환 부군수 및 안호영 국회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천천면 풍물단 및 색소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화합과 고향발전에 기여한 7명에게 면민의장, 공로패, 감사패 등이 전달됐으며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배구, 고리걸기, 투호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됐다.
천천면민의장 수상에는 문화·체육장에 강경석(58)씨, 산업공익장에 강주언(68)씨, 애향장에 백영남(61)씨가 지난달 21일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되어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희중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흥 천천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천면민이 화합 단결하여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 특색 있는 천천을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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