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음주교통사고 예방 집중 음주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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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음주교통사고 예방 집중 음주단속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6.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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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중 사회적 피해가 큰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선진질서 확립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음주운전 집중 단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 있었던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는 지구대.파출소 각 관내에서 교통경찰, 지역경찰 및 교통의경 등 40여명이 투입되어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 구간에서 집중 단속을 펼쳐, 음주 운전자 15명을 현장 적발하였고, 스팟이동식(이동식+거점식)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불법주정차 통고장 및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불법주정차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보행권을 침해하는 대표적 교통 무질서 항목인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도주차 및 스쿨존 등 즉시 단속 구간과 주요 2차로 이상 도로 내 사고유발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음주운전 사고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전개하여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익산시가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불법주정차도 위법 행위라는 인식 확립을 위해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공익신고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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