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호국보훈의 달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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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호국보훈의 달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6.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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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안보 전문강사인 임윤근 강사를 초청해 ‘동북아의 정세와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임윤근 강사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실시와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으로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 평화 분위기지만 국가안보에는 휴일이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하고 협업과 분업의 인과법칙에 따라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안군 이연상 부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보훈가족을 한번 둘러보고 호국정신도 다시 한번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수행하고 특히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사전대비 등 각종 재난발생 요인을 파악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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