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 자활기업 힘찬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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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 자활기업 힘찬 새출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6.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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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린월드, 청소용역 분야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자활기업인 (유)이크린월드가 새로운 사업장 입주식을 갖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유)이크린월드는 4일 삼천동 삼천시립도서관 맞은편에 마련된 새로운 사업장에서 전북지역 자활기업과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입주식을 가졌다. (유)이크린월드는 지난 2001년 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청소사업단으로 출발해 2008년 10월 자활기업을 설립, 청소용역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 성장했다.
박준홍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유)이크린월드는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 지원과 청소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전국 자활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소개 했다.

한편, (유)이크린월드는 지난 2016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고용과 취약계층의 탈 빈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우수 자활기업 대회’에서 전북지역 최초로 전국 자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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