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전북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작은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문헌정보학과)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경기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실제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안과 실습시간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것으로, 전북 광역 거점 지역인 전주시와 함께 진행했다.
이에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의 내적 성장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보다 가깝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마을의 책 읽는 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선두에 서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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