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제품제조업 산재사고사망 감소 예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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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제품제조업 산재사고사망 감소 예방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5.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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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특별대책 효과유지 및 사망재해 감소 분위기 확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29일 ‘2017년 육제품제조업 산재예방 특별대책의 효과 유지와 사고 사망재해 감소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육제품제조사업장인 ㈜하림, ㈜농협목우촌 김제 육가공공장 2개소에서 모기업과 협력업체의 대표 및 안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근 육제품제조업에서는 가동 중인 설비청소 중 끼임, 재료 운반 중 넘어짐, 칼 등 육가공용 수공구 사용 중 절단·베임 재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안전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상영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산재사고사망 예방정책 추진방향 및 산업재해 다발사업장에 대한 현장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산재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지와 자율안전관리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증호 공단 지사장은 “협력업체가 위험성평가를 통한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발생 원인파악 및 대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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