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정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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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보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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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와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돕고 나섰다. 시와 소비자정보센터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각각 삼천하이츠아파트와 평화주공아파트에서 이동 소비자 상담을 통해 소비자 거주 지역에서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및 소비자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시민들이 찾아가는 자문변호사의 상담을 통해 법률정보를 얻거나 법률적 구제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전자제품의 노후화로 폐기처분에 있는 제품들도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해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 소비자 상담을 통한 소비자 피해 구제를 거주지역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비용적 절약 효과가 있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접근이 어려웠던 법률상담, 가전2사(삼성, LG전자) 합동점검, 자동차 3사(현대, 기아, GM대우)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이다.
이에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가 건전한 소비문화의 정착에 한 발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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