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성인) 소재 (사)어울림(대표 김종만)은 28일 전주 다온복지센터(센터장 김미아)에 32인치 텔레비전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는 물론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이·미용봉사, 목욕, 생일 케이크 전달 등의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빨래와 청소, 김장김치 전달, 연탄지원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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