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면장 이길재)은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위원장 이길재 면장)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이광주(64)씨, 산업공익장에 양덕수(59)씨, 애향장 장에 이상인(68)씨, 효열장에 임미리(59)씨 등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이광주씨는 2000년부터 ~ 2001까지 2년간 장계면 체육회장을 역임, 선,후배간의 친선도모와 각급기관단체 간의 화합과 협조로 침체된 장계면 체육회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등 장계면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

또한 제4대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 주민화합으로 행복한 복지을 실현 하는데 앞장서 삶의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며 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시에는 지역민의 화재피해 최소화에 앞장서며, 장수군 청소년센터장 역임시는 청소년 선도에 노력하는 등 지역을 위해 다방면에 앞장서온 인물로 주민의 칭송이 자자 한자로 문화체육장에 선정됐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양덕수씨는 장수군 토마토영농조합법인 이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첨단온실 (16,600㎡), 비가림 하우스 (6,600㎡)에서 연간 10억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여 본인의 성공적으로 이끈 토마토재배 노하우 등 초유의 기술을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및 선진농업 선두 주자로 지역민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상인씨는 2012~2013년 재경장계초등학교총동창회장을 역임, 선,후배들의 공감대를 형성 재경 동문회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 뛰어나 고향에서 해마다 열리는 각종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여 현)장수군재경회장을 역임 고향사랑, 후배인재육성, 장수문화탐방 및 장수사랑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효열장에 선정된 임미리씨는 꽃다운 나이(18세)에 맏 며느리로 시집와 집안에 크고 작은 대소사는 물론 시동생 2명을 결혼시키고 40여년 동안 시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왔으며 마을 애,경사시 내일처럼 봉사하는데 앞장서 효열장에 선정됐다.
면민의 장에 선정된 4분은 오는 6월 16일 장계체육공원에서 개최 되는 제28회 장계면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