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흉부엑스선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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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흉부엑스선검진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5.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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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500여명 대상 이동결핵검진 실시

순창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공동생활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결핵검진 대상자는 관내 고등학교 3개소 490명과 사회복지시설 10명 등 총 500여 명이다.

대한결핵협회전라북도지부 주관으로 결핵 조기발견과 발견환자 치료관리를 통해 결핵감염을 예방하고 확산 방지를 통해 결핵을 조기에 퇴치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주민들 중 호흡기계통의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동거하는 사람,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 평소에 기침이나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주민, 또는 결핵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하여 무료검진을 받을수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이동검진 결과에서 결핵으로 진단되는 경우 환자 등록관리를 통해 무료투약과 철저한 추구관리로 치료성공률이 100% 완치될 수 있도록 치료할 방침이다” 며 “앞으로도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결핵발병 사전예방과 전파차단에 최선을 다 해 결핵 없는 건강한 순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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