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1억7천4백만원 등 총 4개종류 사업에 2억6천2백만원 지원키로
순창군이 지난해 보다 한층 커진 소상공인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순창군 소상공인 지원 심의회를 개최해 일반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 9건에 1억 2,400만원, 청년창업 지원 보조금 3건에 5천만원, 이자지원 사업 1건에 1,800만원, 특례보증사업 3건에 7,000만원 등 총 4개종류사업에 2억 6,200만원을 지원키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 지원 결정은 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대상자 자격요건 완화와 융자금 특례보증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말에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처음 시행하는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장명균 군수 권한대행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영업시설 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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