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애향운동본부, 이웃사랑 실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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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애향운동본부, 이웃사랑 실천 ‘구슬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5.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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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본부장 등 10여명, 불우이웃 방문 봉사활동 전개
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가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 애향운동본부는 박재만 본부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임원과 함께 오수면 서후리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방문해 노후화된 목조 행랑채를 철거하고 주변 거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전했다. 박재만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지체 장애인부부가 사는 집 앞마당 행랑채가 무너지고 있어 위험에 처해 있다는 소식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행랑채 철거 봉사활동을 위해 박재만 본부장은 사비로 200만원으로 중장비를 동원, 폐기물 처리를 실시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봉사활동에 집중했다. 박재만 본부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과 고향사랑을 위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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