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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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자리 제공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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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전주시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인원은 총 55명으로, 사업 참여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여 동안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전주청년 상상놀이터 운영, 새뜰마을 현장활동가 지원, 자연생태체험학습원 꽃누리 조성,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또는 재산 2억원 이상인 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임 단가는 65세 미만인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5만180원,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오는 6월 26일과 2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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