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농사일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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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농사일 도와드려요!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5.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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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 추진

무주군이 총 사업비 5,000여 만 원이 투입해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도우미는 농업인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입원을 했거나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사고로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질병으로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진단을 받고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2회 이상 통원치료를 받은 경우,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에 1일 이상 참여한 여성농업인이다.

영농도우미는 가구당 연간 1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각 읍 · 면 지역농협에 하면 된다.
농업소득과 이두명 부농기획 담당은 “지난해 86명이 신청해 농가도우미를 지원받았었다”며 ”뜻하지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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