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6일과 27일 무주읍 앞섬마을에서 2018 도시민과 함께 하는 캠핑한마당 “산촌<외갓집> 마당 캠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민들과 지역의 매력을 공유해 농촌관광은 물론, 귀농 · 귀촌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안성면공동체활성화지원단이 주관한 가운데 도시민 10가구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첫 날 직접 텐트를 치고 자전거타기와 디퓨져 만들기, 마을 주민들과 보물찾기, 별 보며 영화관람 등을 즐겼으며 27일에는 무주지역 특산물로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산촌캠핑을 만끽했다.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세터’를 중심으로 많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다”며 “마을로 가는 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