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후보, 맞벌이 부부 육아부담 확실히 해결할 아이돌봄지원센터 설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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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후보, 맞벌이 부부 육아부담 확실히 해결할 아이돌봄지원센터 설치 공약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5.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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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한다는 공약을 발표해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황 후보 측은 구 보건의료원 건물에 약 2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사업은 특히 대상 아동이 3 ~ 12세로 어린이집 아이들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운영도 오후반과 10시까지 운영하는 저녁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는 점에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지역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가 끝나면 아이들을 맡을 만한 시설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특히 이번 공약은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순창’을 군정의 주요사업으로 추진했던 황 후보의 군정 운영방향의 연속성을 잘 살리고 피부체감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는 “현실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있지만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 출산을 포기하는 부부도 많이 생기고 있다” 면서 “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확실히 없애고 출산율까지 높일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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