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원광대전주한방병원과 순창구림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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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원광대전주한방병원과 순창구림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5.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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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방진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실시


전북농협, 구림농협은 24일 원광대전주한방병원(병원장 신선호)과 함께 순창구림초·중 체육관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등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이날 구림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침, 뜸 치료와 약제처방 등의 의료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글라스스토리 안경점도 참여해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돋보기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양예술공연단에서 문화공연을 통해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림농협 이두용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가“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 취약농어촌지역을 순회하며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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