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명과학고 애향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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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생명과학고 애향장학금 100만원 기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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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동문모임 ‘한세대’…지역인재양성에 도움되길
전주생명과학고 임실군 동문모임인 ‘한세대(회장 이차섭)’는 17일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세대’는 전주생명과학고 임실군 동문으로 1966년 이후 출생한 회원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모임 결성 이래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고향사랑과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이차섭 회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위해 고향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매우 기쁘다”며 “교육수준 향상으로 걸출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민 이사장은 “임실 봉황 인재학당 사업을 비롯해 각종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교육문화와 복지를 향상시켜 우수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 설립돼 현재까지 35억1천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1천여명이 넘는 학생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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