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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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5.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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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임기태)는 지난 15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남북 정상회담 이후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통일정세 자료 설명 및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 토론, 평화메시지 작성 등으로 진행되었고, 임기태 협의회장은 “지난 4월 27일 11년만의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에 전쟁 없는 평화시대 개막을 천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합의는 자문위원들이 「판문점선언」이 갖는 중요성을 모든 군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있을 북미 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통일정세자료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범국민적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며, 판문점 선언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공감대가 필요하며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초당파적 협력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조성도 필요함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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