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 봄철 꽃길 조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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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면, 봄철 꽃길 조성 구슬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5.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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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꽃길 조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달 중순부터 진행된 이번 식재는 관내 꽃박스, 하천 둔치 에 베고니아, 양귀비, 수레국화 등 경관식물을 식재했다.작년 11월 오수천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올 봄 만발한 유채꽃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오수면은 올해에도 관내에 다양한 경관식물을 식재하여 주민들을 비롯하여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오수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계획이다. 둔남천 둔치는 그간 각종 폐기물이 투기되던 장소로 이번 양귀비, 수레국화 식재로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투기 쓰레기의 발생을 방지하는 역할도 기대된다.또한, 면은 관내 가로화단, 둔남천, 마을앞길 등의 잡초제거작업 또한 진행중으로 이번 작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일차리창출의 효과를 동반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강승 오수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고하여 걷고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주요 도로 및 둔치에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아름답고 살맛나는 오수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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