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높아
상태바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높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5.14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률이 88%를 기록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4월 7일 시행된 2018년 1차 검정고시 시험에서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주YWCA)가 여성가족부와 전주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기관이다. 이번 1차 검정고시에서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전주시 꿈드림)의 청소년 56명이 응시해 49명이 합격했다. 또한,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직접지원사업’, 무료 인터넷강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공부와 합격을 도왔다.전주시 꿈드림은 ‘대학입시설명회’, 꿈드림 졸업식, 학업복귀 집단상담 프로그램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수능대비반 ‘얘들아 대학 가즈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