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민선6기 마지막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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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민선6기 마지막 행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5.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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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발전 위한 멈춤 없는 국가예산 확보
박우정 고창군수가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보로 ‘국가예산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 박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고창군수에 취임한 이후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국가예산 477억원에서 2018년에도 역대 최다액인 1328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 군수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도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연초부터 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면서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매주 확보활동 상황을 점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약 1개월간의 업무공백 기간이 발생함에 따라 부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합심해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으며 본인 또한 민선 6기의 마무리 행보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으로 정하고 14일 오전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및 산림청 등 7개 부처를 차례로 찾아 12개 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한편 공모사업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현재까지 고창 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100억원(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12억원(국토교통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8천만원(문화체육관광부),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2억원(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사업 13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박우정 군수는“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게 된다”며 “취임 초 군민들에게 약속한 각종 공약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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