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협의체 회의 진행
무주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무주군을 비롯한 관내 산업체 및 일자리 지원기관 관계자, 그리고 도내 고용지원기관, 기업지원기관, 대학교수 등 20여 명의 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산업경제과 이종현 과장은 “서민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헤아리는 일자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부터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오늘 모아진 내용들이 철저한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사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보자”라고 말했다.
무주군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협의체는 올 연말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18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무주군은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 확대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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