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8년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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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18년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만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5.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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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중 ‘산사태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5월 17일 오후 2시에 장수 송학골 마을에서 실시하여 ‘안전장수“를 위한 적극적인 훈련태세를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군의 안전한국훈련 훈련단장인 안동환 부군수는 지난 4일 번암면 봉화산 철쭉 군락지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홍보에 나선바 있다.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총괄반을 비롯한 5개반을 편성하여 팀별 역할과 훈련설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무진장소방서, 장수경찰서, 군부대, 장수군 자율방재단, 장수자원봉사센터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사전회의 실시, 실제 훈련에 따른 현장점검 등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훈련기간 중 16일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 17일 산사태발생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다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업반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훈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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