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제15회 한국동백서화 예술대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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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제15회 한국동백서화 예술대전 입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5.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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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북면(면장 양영수)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예교실 (우공회)에서 '제15회 한국동백서화 예술대전'에 출품한 6명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예교육 ‘우공회’는 매주 금요일 계북면 종합복지관 서예실에서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수시로 모여 틈틈이 연습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윤창섭 우공회장의 특선을 필두로 이은진, 장재성, 이공우, 김종문, 박현관 회원이 입선을 했고, 한규범(강사), 한규승, 강점복 회원은 초대작가로 초대됐다.한편 한규승(88세), 강점복(84세) 회원은 “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전라북도 서도대전”에서 원로부문에 입상하여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제14회 전북서고대전'은 다음달 4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하며, '제15회 동백서화예술대전'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고창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계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서예교실을 비롯한 요가교실, 풍물교실, 인형교실, 캘리그라피 등 5개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진행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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