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독거 어르신들께 야쿠르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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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독거 어르신들께 야쿠르트 배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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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효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 야쿠르트 남전주점과 함께 사각지대에 노출되기 쉬운 무의탁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시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사업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8년 전주시 행복동네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독거어르신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 50명을 선정, 매주 3회 가구방문 배달이 실시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제품을 무상지원하며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은옥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어르신들의 자살 및 고독사 등 노인문제가 많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어르신들의 정신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경 동장은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복지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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