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단오에 만전
덕진구가 전주국제영화제 및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연이은 문화축제를 4無(쓰레기·식중독·불법노점·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만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단오 등 대규모 행사가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전주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환경정비하고,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지도를 통해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15개 동 자생단체 및 환경관리원, 공공근로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동물원, 덕진공원, 첫마중길, 아중호수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해나감과 동시에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주요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지도·교육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덕진구는 야간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에 대해 야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정비 대상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노점상, 차량노점, 포장마차, 노상적치물 등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