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식중독, 불법노점, 안전사고 4無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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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식중독, 불법노점, 안전사고 4無 없앤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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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단오에 만전

덕진구가 전주국제영화제 및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연이은 문화축제를 4無(쓰레기·식중독·불법노점·안전사고 없는) 축제로 만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단오 등 대규모 행사가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전주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환경정비하고,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지도를 통해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15개 동 자생단체 및 환경관리원, 공공근로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동물원, 덕진공원, 첫마중길, 아중호수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해나감과 동시에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주요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지도·교육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음식점은 가격표 게첨 및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사용,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여부 등을, 숙박업소는 욕실 및 침구류 등 객실 청결상태,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덕진구는 야간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에 대해 야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정비 대상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노점상, 차량노점, 포장마차, 노상적치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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