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오진휴 지사장)는 4월 25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순창군 인계면 마흘리에 위치한 대산저수지에서 “2018년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통수식에는 유관기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지부, 운영대의원, 시설관리원 및 지역주민, 지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사에서 오진휴 지사장은“농어촌용수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농업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지사는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관내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등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3,207ha의 농경지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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