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상태바
완주 상관면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4.25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청소 봉사활동

완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25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환경개선 대상 세대는 집 안팎으로 옷가지와 생활용품들이 쌓여 악취를 풍기고 있었고 집안 청소와 정리, 위생관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청소에 참여한 1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소용품과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봉사활동에 땀방울을 흘렸다.
김병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대상자가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