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서 직영 운영하는 와룡ㆍ방화동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은 지난해 184천명이 다녀간 인기 관광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28일-5월13일)을 맞아 입장료를 무료로 손님을 맞이한다.
봄 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을 통해 신규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을 통한 내수 확대를 목적으로 특별히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와룡자연휴양림의 경우 85ha면적에 숙박시설 40실과 야영데크18, 평상 69개, 물썰매장과 물놀이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화동자연휴양림은 126ha면적에 숙박시설 44실, 오토캠핑장 67개와 목재문화체험장, 삼림욕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화동가족휴가촌.휴양림 126ha면적에 숙박시설 44실과 오토캠핑장 67개, 편의시설로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휴양림 내 방화동목재문화체험장이 위치해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덕산계곡과 함께 어우러진 방화동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과 신비한 숲속 힐링공간으로서 올해 2층 공간을 자작나무 숲을 연출하고 자연의 소리를 제공하여 유아 및 청소년 뿐 아니라 임신부의 숲 태교에도 손색이 없는 치유 공간을 만들었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장수 휴양림은 봄 기운을 느끼는 계곡 물소리와 겨울을 이기고 나온 봄 새싹이 힐링의 동반자가 될 준비가 됐다”며 “봄의 기대와 흥미가 가득한 휴양림으로 무료입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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