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2월에 졸업한 전주교육대학교 5회 졸업생들이 올해 졸업 50주년을 맞이해 전주 바울문화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판소리, 섹소폰, 오카리나 연주, 소프라노 독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5회동기회장의 기념사, 은사님 소개,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모교발전기금 및 동창회 후원금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동창회 50주년 기념문집 <동행 그 길목에서>를 발간해 배부하고, 참석자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우영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동문님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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