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전북지역본부 ‘군산산단 산업위기 대응을 위한 창의,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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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전북지역본부 ‘군산산단 산업위기 대응을 위한 창의,혁신포럼’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4.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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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단의 주력산업의 발전전략 등 3개 주제발표

최근 군산시가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군산산단 산업위기 대응을 위한 창의·혁신포럼’을 26일 군산친환경자동차부품R&D센터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의.혁신포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 이하 ‘산단공’)와 군산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김규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철)이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입주기업, 지자체, 대학, 지원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산.군산2국가산업단지는 2017년말 기준 입주기업 725개사, 고용은 11천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말 기준으로 군산시 제조업 생산의 47.1%(7조5천억), 수출의 58%(21억 달러)를 차지하며 군산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국내외 경제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단지로의 신속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창의.혁신포럼은 ‘군산산업단지 최근 동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김용환 호원대학교 교수(군산시발전협의회 의장)의 기조강연과 군산대학교 최연성 교수,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문남수 본부장 등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군산국가산단 주력산업의 산업위기 대응과제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터전으로의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혁신 필요성, 지자체의 전략적 지원 정책요청 등 다양한 논의와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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