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이지콜센터는 지난 주말 전주시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30여 명을 초청, 진안군 마이산과 용담댐 일대(물 문화관)를 찾아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라는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는 그동안 이지콜을 이용해 매일 병원만 다니던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루만이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주변 관광지로 나들이하며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이지콜 직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 날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30여 명은 이지콜 택시 15대를 나누어 타고 진안 마이산 탑사 및 용담댐 일대(물 문화관 관람)를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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