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김제시는 24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2018년 김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예방관련 기관, 아동가족지원시설,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 지역주민대표, 학계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고, 지역사회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역안전망을 구축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역연대는 아동·여성폭력 관련 서비스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탈인형극 뮤지컬 공연, 폭력 방지 캠페인 전개 및 예방교육 등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천 부시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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