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읍장 전춘성)은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행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읍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23일 진안읍은 1일 명예읍장으로 항상 마을을 위해 일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는 신현국 내후사마을 이장을 위촉하여 읍정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1일 명예읍장은 다른 직원들처럼 진안읍행정복지센터로 출근하여 이번 주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고병원성 AI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방역근무에 성실히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현국 명예읍장은“평소처럼 민원인의 입장이 아닌 공무원의 시선과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다”면서“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직원들이 진안읍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진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