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는 지난 20일 장계면 대곡리 오동저수지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운영 대의원, 지역 농업인 및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319ha에 본격적인 첫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신교준 지사장은 “용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최상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농업인 서비스향상에 이바지한 계남면 이상만 시설관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직원은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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