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이 곧 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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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이 곧 학대입니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4.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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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를 장애발생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은 전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차별이 곧 학대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등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무주군청을 중심으로 관내 초·중학교와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배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동참한 주민 A씨(48세)는 “장애인 전동휠체어가 도로, 인도를 다니는 것이 매우 위험해 보이고 불편해 보인다”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시설이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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