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 내일박스(Rail-Box) 전달식 시행
상태바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 내일박스(Rail-Box) 전달식 시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9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탈북여성 대상 여성위생용품 지원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역장 김동원)이 19일 전주 탈북여성쉼터를 방문하여 내일박스(Rail-Box)를 전달했다.

내일박스(Rail-Box)란 우리주변 소외계층의 내일을 응원하는 의미로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여성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주역 직원들이 방문한 전주 탈북여성쉼터(전북하나센터)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교육 사업을 하는 곳으로, 기증된 내일박스는 탈북여성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원 전주역장은 “이번 활동이 탈북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