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사랑해" 저탄소 생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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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사랑해" 저탄소 생활 실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4.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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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구의 날 맞아 차 없이 출근·10분 소등 동참

 전주시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시는 ‘제10회 기후변화주간’(18일~24일)과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일반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주차장을 통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일 차 없이 출근하기’를 진행한다.
이번 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뿐만 아니라,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와 완산구청사, 덕진구청사, 여의동 호남제일문 등 전주지역 주요 상징물과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 각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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