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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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면 사치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선정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4.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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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전라북도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8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번암면 사치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도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군비를 포함해 총 3억원을 투자하여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사치마을 주민들에게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장수군은 신청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야외 운동기구정비, 마을입구 안전시설 설치, 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사치마을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의 위험요소를 제거함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해당 사업을 2018년 말까지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치마을 주거취약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자연경관 유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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