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 사회단체, 환경정화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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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면 사회단체, 환경정화 활동 박차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4.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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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 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오수천과 둔남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민운동본부 오수지회,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 모임, 오수라이온스, 오수로타리 회원들은 주요 하천이 쓰레기로 오염되고 경관을 해치는 것을 심각히 우려해 천변 둔치 쓰레기 줍기, 방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을 추진했다.

이강승 오수면장은 여러번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해 하천주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을 경관을 회복하고자 사회단체의 하천 쓰레기 정화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해왔다.
이번 대청소 계기로 오수면 사회단체는 월 1회 하천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승 면장은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께서 한뜻을 모아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민운동본부 오수지회 정창훈 회장은 “본격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오수면 주요 천변의 하천 오염을 최소화해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임실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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