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지방선거 대비,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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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시지방선거 대비,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 집중단속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4.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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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수사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으로 선거사범 단속 강화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수사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세력간 갈등에 따라 후보 등 상대 폭행·협박 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덕진경찰서는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경찰서장 및 수사과장, 형사과장, 정보과장, 수사과 각 팀장, 선거사범수사상황실 전담요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것을 다짐하였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에서 이후신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24시간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흑색선전·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였다.
또한“ 중요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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