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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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운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4.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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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지난해 12월 장수군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후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교육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및 진료소도 함께 참여해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해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사결과 인지저하 어르신께는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전문병원에 의뢰해 드리고 있다.
치매검사를 통해 환자로 진단 될 경우 조호물품 지급 및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 등을 지원하며, 치매치료관리비의 경우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에게 지원한다.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파트너 양성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및 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센터가 금년 11월 정식개소 되어 치매 환자들의 전문화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을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 350-3181, 3162)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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